알뜰살림(LIFE)
간단한 상식만 알아도 많은 돈을 절약할수있다.
미국 주류사회는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데 한인들을 포함한 소수계 민족의 경기는 계속 뒷걸음질을 치고있는것 같다. 이럴때는 한푼이라도 아껴 생활비를 줄이는것이 중요하다. 미국에 살면서 간단한 상식을 몰라 힘들게 번돈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미주교포들이 알아야할 50가지 절약요령을 소개한다.
생활비 줄이는 비결
1. 당신이 지금 거래하는 은행을 고객을 우대하는 은행으로 바꿔라. 좋은 은행은 수수료가 싸고, 벌금이 적고, 체킹밸런스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이다. 이자율도 은행마다 천차만별이다. 은행선택도 샤핑이 필요하다. 2. 텔레비젼을 꺼라. 텔레비젼을 끄면 전기도 세이브되지만 그시간에 돈이 되는 사업을 생각할수있다. 케이블회사에 전화해 계약을 취소하고 매달 나가는 시청료를 절약하자. 3. 병이나 폐지 모으기보다는 골동품 모으기가 낫다. 1센트를 줍는것과 100불짜리를 줍는것중에 시간적으로 어느것이 효율적인가를 생각해보자. 부유촌에서 하는 거라지세일을 찾아다니며 고가구등 골동품을 수집하는것은 큰돈이 될수있다. 4. 리워드카드를 사용하자. 마켓의 멤버십프로그램에 꼭가입하고, 크레딧카드를 쓸때도 이왕이면 리워드카드를 사용하라. 현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가 적지 않은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캐시, 캐피털 원 노 해슬 캐시 리워즈, 체이스 프리덤 등이 대표적이다. 노스트롬 패션 리워드에서는 2000포인트에 달하면 20달러 할인해준다.타겟의 레드카드는 물건을 구입할때마다 5%할인을 해준다, 5.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 활용은 절약의 지름길이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손님들에게 터무니없이 바가지를 씌우는 사례가 대폭 줄었다. 가격 비교 사이트도 이런 분위기를 조성한 일등 공신인데, Shopping.com, Shopzilla.com, PriceGrabber.com., Google.com/products, Nextag.com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하면 어디에서 최저가에 상품을 판매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shopsmart에서 5개의 쇼핑사이트를 이용한 결과 750달러 정도 차이가 났다. 가장 싼 곳은 Googleshopping이며 그다음은 Pricegrabber였다. 이베이도 가격이 싼곳중의 하나이다. Shopsmart에서 2011년 온라인 스토어들의 가격을 비교했을때 이베이가 아마존, 타겟, 월마트를 누르고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이베이의 Auction이나 Buy it now를 이용하면 싼 제품을 고를수있다. 컨슈머 리포트 같은 매체는 소비자들에게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같은 종류의 상품이라도 그로서리 마켓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미리 가격을 포함한 각종 상품 정보를 알 수 있다. 6.스토어 브랜드 상품도 질이 뛰어나다. 비타민, 화장지, 음식 등은 유명 브랜드 상품이 있는가 하면 스토어 브랜드 상품도 있다. 예컨대 코스트코의 커클랜드는 스토어 브랜드 상품이다. 스토어 브랜드 상품의 상당수는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 질적으로 뒤지지 않지만 가격은 확실히 싼 편이다. 안경에 관해서는 코스트코가 최고다. 컨슈머 리포트가 3만 명의 소비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격과 품질 면에서 안경은 코스트코에서 구하는 게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 손님대접을 집에서 한다. 손님을 대접할때 식당으로 나가 외식을 하지말고 집으로 초대해 집에서 요리하고 파티하면 더 즐겁고 돈도 훨씬 더 적게 든다. 8. 헤진 옷을 수선해 입는다. 왠만한 옷수선은 본인이 한다. 실을 사거나 같은 옷감을 사서 단추를 달거나 수선하면 새로 사는것보다 돈을 훨씬 절약할수있다. 미국에서는 인건비가 비싸므로 바지 단을 줄이는 것도 남에게 맡기면 손해다. 수선비로 새바지 한벌을 살수있기 때문이다. 9. 파티용품을 집에서 만들어라. 비누나 촛대, 빵과 쿠키를 집에서 만들어 선물하면 정성도 더 들어간것처럼 보일뿐만 아니라 비용도 절약된다. 10. 아이들을 돈을 들여 즐겁게하려고 하지 말아라. 아이들에게 비싼 선물을 사주는 대신에 통에 동전 던지기등 간단한 놀이를 생각해보자.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 놀고싶은 것이다. 11. 크레딧카드 이자율을 낮추어라. 당신이 거래하는 크레딧카드회사에 전화해서 이자율을 낯추어 달라고 요청하라. 직원이 안된다고하면 수퍼바이저를 바꾸어 달라고해서 이자율인하요청을 해보자. 5천불 밸런스가 있을때 이자율을 3% 낮추면 일년에 150불을 절약할수있다. 12. 옷장을 청소하라. 옷장을 청소해 구질구질한것들을 거라지세일을 하면 부수입도 생기고 도네이션센터에 주면 세금공제혜택을 받을수있다. 13. 컴퓨터 소프트웨어 절약법. 컴퓨터 기본 소프트웨어는 공개 소스를 활용한다. 똑 같은 사양의 컴퓨터라도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사지 않으면 최대 15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워드 프로세서, 데이터 베이스, 그래픽 소프트웨어 등은 OpenOffice.org에 가면 공짜로 구할 수 있다. 예를들면 비디오게임 프로그램도 유행에 민감한것이 아닌 퍼즐게임같은것은 두고두고 쓸수있는 생명력이 있는것으로 돈을 헛되히 낭비하지 않게된다. 14. 모든 페이먼트는 은행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하자. 수시로 온라인을 통해 밸런스를 체크하면 밸런스보다 더 많은 액수를 체크로 발행하여 오버 드래프팅 벌금을 내는 일도 없을 것이다. 또 페이먼트를 메일로 보내는것은 메일이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려 레이트 피를 낼수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하면 즉시 납부가 가능하며 우표값도 절약된다. 15. 직장에 갈때 도시락을 집에서 만들어 가라. 패스트푸드나 식당음식은 비쌀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우니 집에서 조리해가면 음식값을 많이 절약할수있다. 16. 술과 담배와 마약을 끊고 이빨도 평소에 관리하라. 돈이 드는 나쁜 습관을 끊는것도 돈을 절약하는 지름길이다.또 이빨이 완전히 망가진후에 크라운을 하거나 새 이빨을 심으면 엄청난 돈이 들어 가므로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한다. 17. 중고품을 중시하라. 가구같은 것을 싸게 살수있는 방법중 하나가 거라지세일이나 만물상을 이용하는것이다. 새것을 사서 돈을 낭비하지 말고 중고품이라도 상태가 좋은것을 싸게 사는것도 생활의 지혜이다. 자동차도 3년정도 지나면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데 최소 3년이상 된 중고차를 사면 새차를 사는것보다 많은 돈을 절약할수있다. 18. 낭비되는 전기와 수도요금을 줄인다.. 쓸데없이 낭비되는 전기와 개스, 수도물을 잠그는것도 절약하는 비결이다. 모든 가전제품은 아웃렛에 연결되면 스위치를 꺼도 전기를 먹는다. 그러므로 반드시 파워 스트립에 연결하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파워스트립의 스위치를 끄는것이 전기의 낭비를 막는 방법이다. 또 풀장의 온도는 낮추고 변기는 절수용으로 바꾼다. 19. 중고품 옷매장도 있고 실증난 오래된 책이나 음반 DVD같은것들을 교환할수 있는곳이있다. Goodwill같은곳은 옷을 기증받아 싸게 파는곳이다.새옷보다 훨씬 저렴하다. 책이나 음반은 PAPERBACKSWAP같은 인터넷사이트에서 교환할수도 있다. 20. 온라인 아울렛을 이용하라 -6pm.com: Zappos에서 운영.신발,옷, 핸드백, 액세서리등 할인 판매.30일내 반환가능. -Amazon.com/outlet: 가격인하제품,창고정리,과잉재고품 판매.30일내 반환가능. -Barneyswarehouse.com: 디자이너 옷,신발, 액세서리,홈데코등 판매.반환규정 없음. -Betbuy.com: 창고정리,재포장아이템 판매.15일내 반환가능. -Delloutlet.com: 재포장 컴퓨터,프린터,흠집난제품등 판매.21일내 반환 가능. -Rei.com/outlet: 과잉재고,시즌 지난 아웃도어용 옷,장비 판매.30일내 반환 가능. -Searsout.com: 가전제품, 옷, 연장등 판매. 30-90일내 반환가능. 21. 전등을 절전형으로 모두 바꾼다. 백열전등을 모두 형광등이나 LED전등 또는 태양열 LED전등으로 바꾸거나 사람이 접근할때만 불이들어오는 센서가 달린 전등으로 바꾸면 엄청난 전기요금을 절약할수 있다. 22. 에어콘이나 난방제품 사용시 온도고정장치를 사용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온도에 낭비되는 돈을 줄일수있다.그리고 창문의 틈은 반드시 실리콘으로 봉하고 벽엔 인슐레이션을 넣어 냉난방비용을 줄여야한다.또 창문이 너무 부실할땐 창문을 이중창문으로 교체하는것도 냉난방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다. 23. 가전제품을 살때는 가격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살펴라. 가전제품을 사기전에 컨수머리포트를 살펴 어느회사의 어떤 모델이 좋은가 내구성 및 전기소모량등을 살피고 구입하는것이 좋다. 예를들면 최근에 나온 LG나 삼성의 냉난방겸용 에어콘은 가격은 싸지 않으나 전기료가 저렴하여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큰 이득을 볼수있다.가 전제품을 구입할때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면 전기를 절약할수있다. 24. 차의 에어필터를 교체하라. 자동차의 에어필터가 오래되면 공기유입이 차단되므로 연료의 소모가 많아져 개솔린 비용을 낭비하게 된다. 새 에어필터는 오래된 개스필터보다 약 7%의 개솔린을 세이브해주는것으로 밝혀졌다. 또 자동차의 스파크 플러그를 정기적으로 갈아주면 연료소모가 절약된다. |
유용한 생활의 지혜
1. 락스액으로 타일 묵은 때 벗겨 욕실타일 틈새에 낀 묵은 때를 벗겨내려면 종이 타월이나 화장용 티슈를 올려놓고 락스원액을 부은 다음 하룻밤 묵혀 두면 깨끗해진다. 2. 소금으로 조화 손질하면 깨끗 오래된 조화를 깨끗하게 손질하려면 비닐봉지에 소금을 넣고 조화를 넣은 후 흔든 다음, 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 말리면 처음처럼 깨끗해진다. 3. 폐식용유 버릴 땐 우유팩 활용을 폐식용유를 버릴 땐 우유팩을 활용해 보자. 우유팩 속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여기에 폐식용유를 부으면 된다. 신문지가 식용유를 빨아들여 흐르지 않는다. 4. 세제통을 CD케이스로 재활용 세제통은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튼튼하다. 윗부분을 경사지게 잘라 CD케이스로 활용하면 좋다. 컴퓨터 디스켓 보관용 박스로도 재활용할 수 있다. 5. 필림통을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 필림통은 자질구레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좋다. 우표나 면봉 보관용으로 쓰거나 헤어핀 등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해 보자. 단추나 재봉틀용 실패를 보관하기에도 좋다. 6. 섬유결 반대 방향으로 쓸고 스팀을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릴 땐 솔을 섬유결 반대방향으로 쓸어 올을 세운 다음 스팀 다리미로 스팀을 충분히 쐬주면 된다. 7. 밀가루 뿌린 다음 기름 닦아내 바닥에 기름을 엎질렀을 때는 기름 위에 밀가루를 뿌린 다음 빗자루로 가루를 쓸어내고 중성세제로 훔치면 간단히 깨끗해진다. 8. 식초 푼 물로 샤워기 막힌 구멍 뚫어 샤워기가 막혀 물이 잘 안나올 때는 물과 식초를 6 대 1로 푼 물에 막힌 샤워기를 담가두면 막힌 구멍이 뚫린다. 9. 신문지 깔고 귤 보관하면 싱싱해 귤을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상자에 신문지를 깔고 귤을 늘어놓은 다음 그 위에 다시 신문지를 깔고 귤을 늘어놓는 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10. 포장지를 휴지심에 꽂아 보관 두루말이 휴지의 휴지심은 포장지를 보관하는 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포장지를 휴지심에 꽂아 항아리나 바구니에 보관하면 구겨질 염려가 없다. 11. 증기 뿜고 브러시로 털 세워 카펫에 가구 자국이 나 보기가 싫을 때는 스팀 다리미로 들어간 부위 조금 위에 증기를 듬뿍 뿜어 준 다음 브러시로 털을 세워주면 없어진다. 12. 표백제 뿌리면 꽃 시들지 않아 꽃병의 꽃을 시들지 않고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 속에 염소계 표백제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준다. 살균력이 있어 세균이 잘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오래 간다. 13. 남은 햄 보관할 땐 마가린 발라 요리하고 남은 햄을 오래 보관하면 잘린 면이 변색되거나 맛이 변하게 된다. 이때 마가린을 조금 떠 햄 표면에 발라두면 맛의 변질이나 부패를 막아준다. 14. 비닐 봉지 보관함으로 티슈통 활용 다 쓴 티슈통을 비닐봉지 보관통으로 활용해 보자. 비닐봉지를 여러겹 접어 매듭을 지은 뒤 티슈통에 차곡차곡 개서 넣어두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15. 냉수에 퍼져 나가면 상한 우유 우유가 상했는지 의심이 가면 냉수에 몇 방울을 떨어뜨려보면 된다. 우유가 물에 퍼져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것이 된다. 우유를 상하지 않게 오래동안 보관하려면 우유 반갤론에 한 티스픈의 소금을 넣고 잘 흔들어주면 된다. 16. 남은 빵이나 밥은 냉동 보관해야 빵이나 밥이 남으면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밥이나 빵의 전분(녹말성분)에 퇴화현상이 일어나기 쉬워 빨리 변질되기 때문이다. 17. TV 화면은 정전기 방지제로 닦아 텔레비전 화면은 재질 때문에 먼지가 쌓이기 쉽다. 이럴 때는 걸레에 정전기 방지제 액을 조금 묻혀서 화면을 닦으면 먼지가 덜 쌓인다. 18. 건전지는 랩으로 싸 냉장고에 보관 건전지의 방전을 막으려면 건전지를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게 좋다. 사용하다가 빼놓은 건전지를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랫동안 쓸 수 있다. 19. 매니큐어 발라주면 단추 안 떨어져 단추가 곧 떨어질 듯 할 때는 단추 중심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얼마간 안심할 수 있다. 매니큐어가 없을 땐 안전핀으로 안쪽에서 고정시키면 된다. 20. 욕조 따뜻한 물에 양복 주름 펴져 여행용 트렁크에서 꺼낸 양복이 주름투성이 일땐 욕조의 따뜻한 물을 그대로 둔 채 양복을 옷걸이에 걸어 두면 된다. 욕실 수증기 덕택에 주름살이 제거된다. 21. 분무기 넣어 사용하면 식용류 절약 식용류를 절약하려면 분무기에 부어 사용하자. 달걀 프라이 같은 것은 한 번만 뿌려도 골고루 뿌려져 식용류를 아낄 수 있다. 22. 달걀 껍질 넣어 입구 좁은 그릇 씻어 입구가 좁은 그릇을 씻을 땐 달걀 껍질을 활용해 보자. 평소 달걀 껍질을 모아 잘게 찧어 두었다가 물과 같이 그릇에 집어넣어 세게 흔들면 내부가 깨끗이 씻긴다. 23. 신문지로 유리창 닦으면 더 깨끗해 유리창을 닦을 땐 걸레보다 신문지가 좋다. 신문지를 약간 눅눅하게 해서 때를 닦아낸 다음 마른 신문지로 한번 더 닦아주면 아주 깨끗해진다. 24. 볼펜 잉크는 알코올이나 신너로 지워 옷에 묻은 볼펜 잉크를 빼려면 알코올이나 신너를 가제에 묻혀 두들기거나 잉크자국에 물파스를 바르고 비누칠을 해 비벼 빤 뒤 여러번 헹구면 된다. 25. 밀가루 묻혀 구우면 기름 튀지 않아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게 하려면 생선 양쪽에 밀가루를 묻혀 튀기면 된다. 기름도 튀지 않고 생선도 더 맛있게 구워진다. 26. 식초 넣은 물에 담가두면 싱싱해져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하려면 큰 그릇에 물을 붓고 식초 몇 방울과 각설탕 2개를 넣고 채소를 담가두면 된다. 선명한 녹색이 되살아 나면서 싱싱해 진다. 27. 요구르트 먹으면 방귀 횟수 줄어 방귀가 잦아 고민일 때는 비피더스균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를 저녁식사 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검은콩을 매일 몇 알씩 먹는 것도 좋다. 28. 술 조금 넣으면 느끼한 맛 사라져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애고 싶을 땐 라면을 다 끊인 다음 술을 서너방울 떨어뜨리거나 미역을 조금 넣고 끊이면 된다. 29. 우유에 담그면 비린내 없어져 닭 비린내를 없애고 싶을 땐 생닭을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된다. 비린내가 없어지고 맛도 담백해 진다. 30. 전기밥솥으로 누룽지 만드는 법 전기밥솥으로도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밥이 다 돼 전기밥솥 스위치가 올라간 다음 조금 있다가 다시 스위치를 눌러 두면 맛있는 누룽지가 만들어진다. 31. 흠집난 원목 마루 구두약으로 닦아 원목의 마룻바닥은 흠집이 나기 쉽다. 큰 흠집이 아닐 경우 목재용 버터로 메우고 밤색 구두약으로 엷게 칠하면 자연스럽게 된다. 32. 못쓰는 아기 우유병 계량컵으로 쓸모 없게 된 아기 우유병을 계량컵 대용으로 활용해 보자. 계량 눈금이 있어 간장, 참기름 같은 조미료를 넣어 두면 요리할 때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다. 33. 쌀뜨물에 담가두면 김치통 깨끗해져 김치 물이 밴 플라스틱통을 깨끗하게 씻으려면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두면 된다. 혹은 치약으로 문질러 닦아도 좋다. 34. 본체 분리하지 않고 물 세제로 휑궈 믹서를 씻을 땐 본체와 분리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물과 세제를 넣은 다음 스위치를 넣어 헹군다. 물을 몇 번 갈아가면서 반복하면 깨끗해진다. 35. 음식물 물기 제거할 때 분유통 사용 다 사용한 분유통은 바닥에 구멍을 내 싱크대 밑에 두고 음식물 찌꺼기 물기 제거용으로 사용하자. 뚜껑이 있어 냄새도 방지할 수 있다. 36. 하얀 면양말은 레몬 껍질 띄워 삶아 하얀 면양말은 조금만 오래 신으면 원래 색을 찾기 어렵다. 양말을 빨 때 더운물에 레몬 껍질을 두세 개 띄워놓고 삶으면 본래의 흰색에 가깝게 된다. 37. 손 거칠 땐 시금치 삶은 물에 담가 손이 거칠어졌을 때는 시금치 삶은 물에 손을 잠시 담근 뒤 핸드크림을 바르고 장갑을 낀 채로 자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38. 묵은 쌀로 밥 지을 땐 식용유 넣어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땐 쌀을 씻어 밥물을 맞춘 다음 식용유를 한방울 떨어뜨린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밥맛도 몰라보게 좋아진다. 39. 쌈장 만들 때 짜면 요구르트 넣어 쌈장을 만들 때 된장이 너무 짜면 요구르트를 넣으면 된다. 쌈장도 맛있게 되고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콩을 삶아서 갈아넣거나 두부를 으깨 넣어도 된다. 40. 파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시켜 파를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대파를 사서 파의 푸른 부분을 씻어 자른 후 물기를 빼고 냉동을 시킨다. 끝부분이 누렇게 시들어 버리는 것도 막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1. 두부는 데쳐 냉장고에 보관 음식을 만들고 남은 두부는 데쳐 냉장고에 보관하고 고기는 표면에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쉽게 상하지 않는다. 42. 여름귤 으깨 먹을 땐 위스키 넣어 여름귤을 까서 설탕을 뿌려 으깨 먹을 때는 위스키를 2티스푼 정도 뿌린다. 여름귤 특유의 신맛이 술과 중화되어 새로운 맛이 난다. 43. 제첩국을 끊일 땐 밀가루 섞어 줘 제첩국을 끓일 때 밀가루를 섞으면 국물 맛이 더 좋고 감칠맛이 난다. 부추를 다듬어 썬 다음 가루에 묻혀 국에 넣어두면 된다. 44. 쓰레기통에서 악취가 날 땐 알코올 뿌려 젖은 쓰레기가 담긴 통에서 악취가 날 때 쓰레기통에 알코올을 뿌려 주면 냄새가 싹 가신다. 음식 국물이나 찌꺼기가 쌓여 불결한 전자렌지도 알코올을 묻힌 헝겊으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45. 세면대 물 때 아세톤으로 지워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붙어있는 물때나 비누찌꺼기는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지우면 잘 지워진다. 46. 입속에 밴 마늘냄새 파슬리로 없애 마늘이나 양파를 먹으면 입속에 냄새가 밴다. 이때 파슬리 잎을 씹으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47. 우유 희석해 화초에 주면 윤기나 화초를 윤기가 나게 하려면 물과 유유를 10:1 비율로 희석해서 준다. 소주와 맥주를 희석해서 잎을 닦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48. 관엽식물에 고기 핏물 주면 윤기나 고기를 물에 담가두면 핏물이 빠진다. 그 물을 관엽식물에 주면 철분이 풍부해 식물에 윤기가 흐르고 잘 자라게 된다. 49. 포도 씻을 땐 씻을 물에 숯 담가둬 포도처럼 송이가 많아 하나하나 씻기가 어려운 과일은 씻을 물에 숯을 담가둔다. 숯은 흡착력이 강해 농약을 빨아들이는데 효과가 있다. |
25. 크레딧카드 사용을 자제하라.
크레딧카드는 비상시에만 사용하고 샤핑할때는 그 물건이 꼭 필요한가 한달간 생각해본다. 한달이 지나면 생각이 바뀔때가 많다.이것이 충동구매를 막는 지름길이다. 또 온라인 어카운트에 등록되 있는 카드넘버를 삭제하면 불필요한 구매를 줄일수있다. 26. 마켓 세일 지라시를 보고 식단을 짠다. 마켓에서 세일하는 음식재료를 중심으로 식단을 짜면 비용이 많이 절약된다. 특히 쿠폰을 모아 활용하면 상당한 액수가 절약된다. 27. 가전제품의 먼지를 제거하라. 냉장고, 세탁기 드라이어, 에어콘, 난방 시스템,컴퓨터등 모든 가전제품의 환기통 부분에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수명이 연장 되고 고장원인을 사전에 차단할수있다. 27. 클럽회원권을 취소하라. 짐이나 컨트리클럽 회원 가입을 하고 이용은 안 한다면 요금만 내지말고 과감히 취소하라. 28. 손을 자주 씻어라. 손을 자주 씻는것으로도 병원비를 줄일수 있다. 손에 붙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전염병의 감염원인이 될수있다. 29. 차를 살때는 연비효율을 체크하라. 개솔린가격이 오르는것도 문제이지만 개솔린에 부과되는 세금도 오르고 있다. 연비가 좋은 차나 하이브리드 카는 비용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30. 안쓰는 방을 렌트하라. 요즘은 과거와 달리 craigslist.com이나 airbnb.com 같은 잘 알려진 렌트 중개사이트가 있어서 집을 세놓기가 훨씬 수월하다.사용하지 않는 방을 세줌으로써 부수입을 얻을수있다. 31. 아침을 꼭 챙겨 먹자. 오트밀 한사발, 게란후라이, 바나나 한개,치즈 한장등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이다. 아침을 먹으면 비싼 점심을 거하게 먹고싶은 욕망이 잘 생기지 않는다. 32. 집수리는 손수해결하라. 집을 소유한 사람들은 고쳐야할것이 너무 많다. 담장, 지붕, 전기스위치, 아웃렛, 수도꼭지, 플러밍 파이프 누수, 대문, 나무 가지치기등.... . 옛날에는 이런 일들은 전문가들의 잡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youtube.com에 들어가면 수리방법을 동영상으로 볼수있으므로 몇가지 도구만 있으면 심지어 상수도,하수도 파이프 같은것도 쉽게 고칠수 있다. 33. 주거비가 싼곳으로 이사하라. 아이오아, 텍사스, 아리조나주 같은곳은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뉴욕등 대도시지역 보다 주거비가 싸다. 주거비는 기본적으로 나가는 비용이므로 거주지역을 바꾸지 않으면 줄이기 어렵다. 대도시에서 누릴수있는 문화적혜택보다 한적하고 시골스런곳을 선호한다면 주거비를 줄일수 있는사람이다. 34. 자동차 타이어공기압을 점검하라. 자동차 타이어에 에어가 적으면 연료 손실이 많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타이어 공기압이 5에서 10 PCI 적은 상태로 운전하고있다. 공기를 알맞게 넣을 경우 5%이상 연료가 절약된다. 35.정원관리, 채소 재배. 정원 관리를 직접하면 정원사를 부를 필요도 없고 집에 텃밭이 있다면 채소를 직접 기르는것도 좋다. 야채값도 절약되지만 몸을 움직이니 건강에도 좋다. 나무도 베고 땅도 갈면 몸도 마음도 튼튼해진다. 물값이 걱정된다면 고구마,강낭콩같은 건조에 강한 작물도 좋다. 36.항상 쓰는것은 대량 구입. 쓰레기 백, 세탁용 비누, 디터전트, 기저귀, 화장지, 콜라등 늘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팩으로 살때 가격이 저렴하다. 37.여행할때는 음식을 준비해가라. 사먹는 음식은 집에서 준비한것 보다 항상 비싸다. 음료수부터 샌드위치까지 차에 싣고 가면 도중에 식당이나 가게에 자주 들를 필요가 없다. 38.과속으로 운전하지 말라. 차를 시속 55마일 이상 달리면 개솔린 효율이 떨어진다. 80마일 90마일 이상으로 오래 달리면 엔진에 무리가 간다. 잘못하면 과속운전으로 티켓을 받을수있다. 39.너무 큰집은 낭비다. 식구는 적은데 집이 크다면 낭비다. 모기지페이먼트나 렌트비도 문제이고 유지비용도 많이 든다. 집은 작지만 은행구좌에 돈이 많은것이 집은 크지만 은행구좌에 돈이 적은것보다 낫다. 40. 페널티 면제를 요청하라. 전화회사나 은행을 이용하다보면 페이머먼트 마감 날짜를 넘기거나 은행 미니멈한도 를 못지켜 벌금을 부과 받는 수가 있다. 그럴때는 정중하게 이유를 설명하고 면제를 요청하면 벌금을 면제해줄 때가 많다. 41. 큰 사이즈 냉장고를 사라. 냉장고가 크고 성능이 좋으면 식료품을 세일할때 대량으로 구입하여 저장할수있어 식대를 줄일수있다. 42.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라. 출근할때 자가용 대신 버스나 전철을 이용하면 개스비, 차보험료, 자동차값을 절약하고 귀중한 시간을 벌수있어 일석삼조의 혜택을 볼수있다. 43.머리도 자신의 손으로 깍는다. 자신의 머리를 거울 2개를 이용하여 자기 손으로 깍는일은 처음엔 쉽지 않을수도 있지만 회를 거듭 할수록 실력이 늘게되어 곧 숙달이 될것이다. 44. 직장 동료와 카풀을 한다. 직장동료가 같은 동네에 산다면 번갈아 차를 운전을 하며 개스값,자동차 마모를 줄일수 있다. 45. 빚 청산 계획을 세워라. 빚이 여러개 있을때는 어느것부터 갚아나갈것인가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실행에 옮긴다. 빚을 빨리 갚는것이 재정난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방법이다. 46. 전화회사를 요금이 싼곳으로 옮겨라. 전화회사도 샤핑이 필요하며 온가족의 전화를 한데 묶는 패밀리 플랜이 요금이 절약된다. 또 사용하지 않는 해외통화 플랜등에 돈을 내고 있는지 확인하여 불필요한 요금을 줄여라. 47. 고기에서 야채로 식단을 바꿔라. 고기는 값도 비싸지만 건강에도 해롭다. 고기를 많이 먹는다면 고기를 줄이고 식단을 야채나 과일 위주로 바꿔라. 48. 창문이나 문틈을 막아라. 창문이나 문에 공기가 새어나가면 돈도 함께 새어나간다. 실리콘을 사서 틈을 모두 메우면 난방비와 냉방비가 절약된다. 49. 케이블 TV요금을 줄여라. 기껏해야 한달에 한번 보는 많은 텔레비죤 채널들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 프로대신 뉴스나 인기 드라마를 방영하는 기본 프로로 바꾸면 케이블TV요금을 절약할수 있다. 50. 돈 안드는 운동을 하라. 골프를 치거나 짐에 나간다면 회비를 내야한다. 집주위를 산책한다거나 집안에서 하는 운동은 돈이 안든다. 매일 30분이상의 조깅은 건강을 위한 돈 안드는 최고의 처방이 될것이다. 은퇴자협회 추천… 돈 아낄수 있는 방법
은퇴자협회(AARP)가 멋지게 돈을 아낄 수 있는 99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금융에서 샤핑, 여행, 생활습관, 유틸리티, 여가생활, 헬스케어 등다양하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샤핑은 월말에 해라. 새 달, 새 상품이 나오는데 진열대가 부족해 세일할 확률이 높다” “가끔 페인트 가게들은 고객 맞춤형으로 믹스한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염가에 판매한다” “코스코나 샘스클럽의 약국은 싸다. 멤버십이 없어도 걱정마라. 약국은 비회원도 환영이다” 총 99가지 가운데 한인들의 필요에 맞는 22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1. 개인발달계좌(IDA)는 저소득층이 모기지 다운페이나 사업 시작 등 특정한 목적이 있을 경우, 비영리단체와 연결해 저축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해준다. IDAnetwork.org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온라인 구매 버튼을 누르기전 프라이스블링크(PriceBlink)나 샵티메이트(Shoptimate)를 설치하면 더 나은 조건으로 검색해 준다. 프라이스블링크는4,000여개 사이트를 순식간에 비교해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한다. 3. 물건을 살 때 같은 것을 하나 더 사서 이베이 등에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내 마음에 들어 산 것이기 때문에 잘 판매할 수 있고 만약 제대로만 판매할 수 있다면 이미 갖고 있는 것은 반값에 산 것이니 기분도 좋아진다. 물론 팔리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사용하면 된다. 4. 가정용 냉난방 비용은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LIHEAP)에 문의해 지원받을 수 있다. 5. 신용카드 회사들은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포인트, 마일리지 등을 제공한다. 이때 선택할 수 있다면 캐시백을 권한다. 카드사 정책이 바뀌면 포인트나 마일리지의 가치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6. ‘밸런스 트랜스퍼’는 현재 갖고 있는 카드 빚을 다른 카드로 옮기고 12~15개월간 무이자로 갚으면 되는 방식이다. 밸런스 트랜스퍼 기능이 있는 카드인지 먼저 확인하고 트랜스퍼 수수료가 제로(0)인 기간이 30일 또는 60일 등으로 충분한지 따져봐야 한다. 7. 외장 하드 등 별도의 컴퓨터 저장장치는 구입할 필요가 없다. 드랍박스(Dropbox)는 온라인에서 본인이 가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8. 전자책 컨텐츠는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다. 킨들, 태블릿, 스마트폰이 있다면 프로젝트 구텐버그(Gutenberg), 오버드라이브(Overdriv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9. 핸드폰 요금도 관리해야 한다. 복잡한 요금제 비교는 마이레이트플랜(MyRatePlan.com)에서 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가 필요하면 무료 앱인 마이 데이터 매니저(My Data Manager)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10. 해외여행 때는 무료로 통화가 가능한 앱을 최대한 챙겨가면 좋다. 구글 보이스, 왓츠앱(WhatsApp), 스카이프, 페이스타임, 페이스북 메신저 등이 인기다. 11. 오래된 아이폰은 그냥 버리지 말아라. 이미 골동품으로서 가치가 있다. 2007년 599달러에 판매된 초기 아이폰이 양호한 상태로 오리지널 패키지로 보관중이면 이베이에서 1만달러에 팔 수 있다. 12. 개스 값이 싼 주유소는 개스버디(gasbuddy)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어딘지 바로바로 알 수 있다. 13. 케이블 비용이 부담이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쿠(Roku)를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채널 시청과 함께 인터넷, 넷플릭스, 훌루 등을 50달러 초반에 이용할 수 있다. 14. 전기요금 절감의 방법으로 빨간불을 끄라는 원칙이 있다. 전기담요부터 CD플레이어, 휴대폰 충전기, 세탁기와 건조기, DVD플레이어와 심지어 인터넷모뎀까지 사용하지 않을 때 빨간불이 들어오는 가전의 코드를 뽑으면 매달 10달러 이상을 아낄 수 있다. 15. 에어컨 효율을 높이려면 창문을 커튼으로 가려 직사광선이 안 들어오게 하고 필터를 청소해 주면 좋다. 최소 10%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 필터에 엉겨 붙은 먼지를 제거하면 냉기가 더욱 강력해진다. 16. 여행용 트렁크는 3월에, 스니커즈는 11월에 구입하면 좋다. 여름 여행 시즌을 앞두고 트렁크를 세일 하는 게 매년 3월이고 11월에는 겨울용 부츠 등을 진열하기 위해 스니커즈 등을 싸게파는 경우가 많다. 17. 리사이클뱅크(RecycleBank)는 재활용 실적에 따라 커뮤니티에서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 리사이클파인더(RecycleFinder)는 빈병이나 캔을 수거하는 리사이클링 센터가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18. 손자손녀와 절약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야구 시즌에는 값비싼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마이너리그에 가 볼만 하다. 어린이들이 즐길거리도 더 많고 비용도 일가족 기준 200달러보다 저렴한 60달러면 충분하다. 어린이를 위한 무료 식사는 그랜드페어런츠닷컴(aga.grandparents.com)에서 관련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손주들이 보물찾기를 좋아한다면 지오캐싱(geocaching.com)에 공짜로 가입해서 즐길 수 있다. 19. 월 평균 1인 소득 1,471달러, 부부 합산 1,991달러 이하면 메디케어에서 약 값을 할인해주는 파트D플랜에 가입할 자격이 된다. 소셜 시큐리티(800-772-1213)에 전화해서 문의하고 도움을 받으면 된다. 20.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가끔씩 제약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것이 좋다. 할인 쿠폰을 주거나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할 때가있기 때문이다. goodrx.com에 접속하면 가장 저렴한 처방약을 소개해 준다. 처방전과 살고 있는 곳을입력하면 주변에 최저가인 약값을알려준다. 21. 커뮤니티 칼리지 연합회(American Association of Community Colleges)에 문의하면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미국 내 대학의 60%이상은 시니어에 대해 학비를 할인 또는 면제해 주는 제도가 있으니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 우선 확인해야 한다. 22. 이미 대학이나 교육시설에서 만학도로서 공부를 하고있다면 본인의 경력이나 이력을 무기로 학교 측과 협상해서 몇몇 과정은 이수한 것으로 할 수도있다. 결과적으로 학비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 야드세일에 보물이 있다
야드세일하면 정크만 파는곳으로 알기 쉬운데 까끔 운이 좋으면 횡재를 하는곳이기도 하다. 야드세일에서 보물을 찾은 예는 부지기수인데 다음과 같은것을 발견한다면 일확천금한것으로 간주된다. 여기 흙속에 묻힌 진주를 찾은10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1. 레코드-2004년에 한 남자가 Velvet Underground라는 글자가 적힌 레코드를 발견했는데 그는 이것을 사는데 불과 75센트를 지불했다. 그가 놀랍게도 이것은 Velvet underground의 첫번째 앨범으로 밝혀졌는데 2만5천불에 팔렸다. 2. 그림-유명한 화가 Martin Johnson Heade의 그림이 거라지세일에서 네번이나 발견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9년에 위스컨신에 사는 한 남자가 29달러에 사들인 그림이 88만 2천5백불에 팔렸다. 3. 종이뭉치- 독립선언문 초안 카피가 두번이나 발견되었다. 1989년에 한 남자가 산 그림액자 안에 독립선언문 카피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남자는 이그림을 4달러를 주고 샀는데 2백만달러의 가치가 있는것으로 판명되었다.또 2006년에는 내슈빌에 사는 한 남자가 2달러 50센트에 산 종이뭉치가 독립선언문 카피로 판명되었는데 경매에서 47만 5천불로 팔렸다. 4. 그림- 한 트럭 운전사가 5불주고 산 그림이 볼품이 없어 화살을 쏘는 과녁으로 사용하려했다. 그런데 이그림은 유명한 추상화가 Jackson Pollack의 그림으로 판명되었고 현재 900만 달러에 팔라는 오퍼를 받았다. 5. 필름-45달러에 산 네거티브 필름 콜렉션이 유명한 사진작가 Ansel Adams의 것으로 판명되어 2억달러까지 가치가 나가는것으로 판명되었다. 6.사발-2013년 뉴욕에 사는 한가족이 거라지세일에서 3달러에 산 사발 한개가 중국 북송시대의 도자기로 밝혀져 소더비 경매에서 2백20만불에 팔렸다. 7. 카드놀이 테이블-뉴저지에 사는 한 은퇴한 전직교사가 1998년 거라지세일에서 25불 주고 산 카드놀이 테이블이 소더비 경매에서 보스턴에 사는 한 가구상인에게 54만불에 팔렸다. 8.초상화-영국의 사업가가 라스베가스 야드세일에서 2010년 5불 주고 산 그림이 약 2백만불의 가치가 있는것으로 감정되었다. 팝아트의 선구자 로 불리는 Andy Warhol이 어릴적에 가수Rudy Vallee를 스케치로 그린 작품이다. 9.티파니 거울-1905년 멕시코의 한 야드세일에서 2불 주고 산 거울이 뉴욕 티파니사가 제조한 Art Noveau 스타일의 명품으로 밝혀졌는데 2만 5천불의 가치가 있는것으로 감정되었다. 10. LeBron James의 Jersey Pendant-오하이오에 사는 한여인이 5불주고 야드세일에서구입한 목걸이가 LeBron James의 Jersey Pendant로 판명났다. 백금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목걸이는 만불정도 나가는것으로 감정되어 이베이에 매물로 나왔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 필요한 7가지
실천을 못 해 탈이지, 여기까진 우리 모두 다 안다. 정말 궁금한 건 그다음이다. 개미처럼 알뜰살뜰 통장 잔고를 채워두면 그것으로 마지막 10년을 행복하게 보낼 준비가 다 되는 걸까? 노년에 접어들어 중·장년을 돌아봤을 때 '아차!' 싶은 항목이 돈 말고 또 뭐가 있을까?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가 노후 자금 알차게 모아놓은 중산층 고객 980명을 추려 '평생 가장 후회하는 게 무엇인가' '가장 뿌듯한 건 무엇인가' 등등을 세세하게 따져 묻고, 결과를 일곱 가지 충고로 압축했다. "갈수록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는 우리 자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찌감치 차근차근 준비해야 마지막 10년이 재앙이 되지 않습니다."(김종태 소장) 1. 치아 안 상하는 사람은 없다 '벼락치기'가 안 통하는 부위… 한번 망가지면 큰 목돈 들어 응답자들이 가장 골치 썩는 건강 문제는 꼭 암이나 치매 같은 큰 병이 아니었다. '살아오면서 건강과 관련해 가장 후회하는 것'묻자, 남녀 모두 '치아 관리 잘못한 것'(12%)을 가장 많이 꼽았다. TV엔 암·치매 보험 광고가 넘치지만, 정작 노년에 접어든 사람들이 더 관심 있는 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왜 치아가 그렇게 중요할까. 연구소는 그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우선, 암에 안 걸리는 사람은 있지만 치아가 손상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가 상하는 건 '동물의 숙명'이다. 어른의 영구치는 사랑니가 있느냐 여부에 따라 28~32개다. 나이 들수록 하나둘 망가져 50대 초반에는 평균 24.8개, 60대 초반엔 21.3개, 70대 초반엔 14.3개가 된다. 또 치아는 '벼락치기'가 안 된다. 젊어서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한번 망가지면 목돈이 들고, 조금만 아파도 밥 한 끼 먹는 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된다. 2. 취미를 만들어라 3. 자식과 대화하라 "평생 취미 못 만든 게 후회… 자식 관계도 벼락치기 안 돼" 이번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절반이 50대(54%), 절반이 60대 이상이었다. 대다수가 자기 집을 갖고 있고(91%), 과반수가 집과 땅을 뺀 순수 금융자산이 1억~5억원쯤 됐다(53%). 물려받은 부자보다 당대에 악착같이 부를 일군 이가 많다. 자신이 평생 '가장 잘해왔다'고 생각하는 성취로 가족관계(38%·1위)와 인간관계(22%·2위)를 꼽는 전형적인 한국인들이기도 하다. 이들이 평생을 돌아보며 '일'과 관련해 가장 후회하는 것이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었다(18%).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데도 봉사활동이나 취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람이 절반에 못 미쳤다(45%). 이들이 인간관계와 관련해 가장 후회한 건 자녀들이 성장할 때 자녀들과 대화를 더 많이 하지 못한 것이었다(13%). 대화도 어느 날 갑자기 벼락치기가 안 되긴 치아 관리와 마찬가지다. 4. 더 많이 저축하라 "아무리 아껴도 月200만원 써… 금융자산 5억 이상은 돼야" 응답자들은 자산가들이니 돈과 관련한 후회는 없지 않을까? 하지만 통장 잔액이 튼실한 이 사람들도 "더 많이 저축하지 못해 후회된다"고 했다(16%). 응답자 과반수가 "마지막 10년까지 걱정 없이 지내려면 집·땅을 뺀 금융자산이 5억 이상은 돼야 한다"고 했다(63%). 생활비가 월 200만원 못 된다는 사람은 세 명 중 한 명 꼴이고(30%), 나머지는 "아무리 아껴도 200만원은 넘게 들어가더라"고 했다. 5. 교육비를 줄여라 "자녀 과외 딱 하나만 줄이고 그 돈으로 연금 하나 들어라" 그 결과 나온 얘기가 "교육비 줄여라"였다. 오찬욱 미래설계연구소 이사는 "최근 수년간 자산가들을 만나면 한결같이 '과외비 쓰지 말라'고 한다"고 했다.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이유였다. "과거엔 명문대 가면 확실히 좋은 데 취직했지요. 이젠 아닙니다." 자식한테 고맙단 소리를 듣긴커녕 노후 대비할 시기를 놓쳐서 오히려 짐만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갑자기 과외를 다 정리할 수는 없다. 연구소는 "지금 하는 것 중 딱 하나만 줄이라"고 했다. 가령 중고생 자식 둘 키우면서 각각 하나씩 과외를 줄여 5년간 월 34만원씩 연금저축을 부으면, 노후에 15년간 매월 15만원씩 연금을 받을 수 있다. 6. 어지르지 마라 7. 아내가 '상사'다 나이든 아내, 남편에 바라는건 1위 청소, 2위 가만히 있는 것 행복한 마지막 10년을 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남녀 모두 건강을 맨 먼저 꼽은 데까지는 같았다(남성 29%·여성 28%). 하지만 이후 응답이 달랐다. 남성은 자기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게 아내(23%)와 돈(22%)이었는데, 여성은 돈(28%)이 거의 건강만큼 중요하고, 남편(16%)의 중요성은 한참 뒤에 따라왔다. 나이 든 아내가 나이 든 남편에게 바라는 건 꽃다발·귀금속·이벤트가 아니었다. 1위가 청소(37%), 2위는 '가만히 있어주는 것'(14%), 3위는 음식 쓰레기 버리기(12%)였다. 요컨대 잘 치우거나, 아니면 어지르지 않길 바랐다. 오찬욱 이사는 "수명이 길어지면서 함께 사는 기간도 따라서 늘어났는데, '남편과 안 맞는다'고 느끼는 부인에겐 이게 엄청난 부담"이라고 했다. 실제로 황혼 이혼 상담을 받으러 온 50~60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80~90세까지 이렇게 살 생각을 하니 끔찍하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황혼 이혼 피하려면 은퇴와 동시에 아내를 새로운 상사로 생각하고 살라"고 조언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평택대학에 50억원 기부한 억척 할머니, 윤혜성 권사
“피어선 선교사 정신 본받아 써 주세요” 욕쟁이 할머니, 곰탕집 할머니, 삯바느질 할머니, 젓갈 할머니…. 1977년 충북대에 전 재산을 기부하고 고인이 된 김영례 할머니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기부 행사에 할머니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억척 할머니’라 불리는 이들은 콩나물 장사, 이불 행상, 잡일 등 가리지 않고 평생 번 돈을 각종 단체나 학교에 적게는 1,000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 억 원에 이르는 재산을 기부했다. 평택대학에 토지 만평(50억)을 기부 1997년 12월 8일 윤 권사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대학에 토지 1만 1,000평을 기부했다. 시가 50억 원에 상당하는 규모였다. 윤 권사의 모교인 피어슨기념성경학원이 평택대학의 전신이다. “피어슨 선교사의 정신이 흐려지지 않도록 써 주십시오”라는 것이 기부한 동기이다. 평양이 고향인 윤 권사가 단신 월남해 모은 돈으로 산 귀한 재산이다. “얘기할 것도 없어. 전 재산을 내놓은 것도 아닌데….” 억척 할머니들 어느 누구도 ‘나 이만큼 냈어요’하고 얼굴 내보이는 경우가 없듯, 윤 권사도 무엇 드러낼 게 없다며 얼굴을 붉힌다. 젊은 시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한 터인지라 거동은 좀 불편하지만, 얼굴은 흑백 증명사진 속의 그때처럼 여전히 곱다. 윤 권사의 안방 옷장에는 몇 벌 되지 않는 옷가지들만 봐도 지나온 세월을 짐작하고 남는다. 윤 권사는 장신구는 일체 착용하지 않고 늘 검소하게 살아왔다. 장갑 장사에서 미군 빨래까지 윤 권사는 어려서부터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가난한 사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은 것이 본마음”이라는 그는 의사가 되어 선교 사역에 나서는 게 꿈이었다. 가족들을 떠나 홀 홀 단신 남쪽으로 내려온 것도 이 때문이다. 그때 손에 쥔 것이라곤 금 두 냥이 전부였다. 열일곱 나이에 집안의 권유로 결혼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 일을 하던 남편은 먼저 내려와 있었고 나중에 윤 권사가 내려와 함께 살았다. 1949년 윤 권사는 의학 공부가 여의치 않아 월남과 동시에 피어슨기념성경학원에 입학했다. 그것도 잠시, 6·25 발발과 함께 윤 권사의 또 다른 인생 여정이 시작되었다. “전쟁 터졌을 때 가진 거라곤 뜨개실 두 뭉치였어요. 그걸로 시작했지요.” 윤 권사는 갓난 아들을 데리고 혼자 전쟁을 감당해야 했다. 경찰이었던 탓에 남편의 어깨는 윤 권사의 몫이 아니었다. 손에는 실 뭉치 둘, 등에는 갓난아기를 덧대고 대전으로 내려갔다. 1951년의 일이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장갑을 떠서 내다 팔았는데, 겨울철이라 사람들이 너나없이 찾았다. 그 돈으로 다시 실을 사서 장갑 장사에 나섰다. 두 식구의 생계 수단이었다. 좀 더 안정적인 일을 찾던 그는 근처 미군 부대에서 할 일을 발견했다. 그에게 주어진 일은 빨래였다. 추운 겨울 찬물에 언 손을 비비며 산더미 같은 빨래를 해내느라 온몸이 동상에 걸렸다. 손발은 물론이고 코, 어깨, 등 성한데 없이 몸을 부려가며 번 돈이 쌀 다섯 가마였다. 그것이 본격적인 장사 밑천이 되었다. 그리고 부산에 중고 재봉틀을 구입해 구제품으로 아동복을 만들었다. 처음 해본 일에도 꽤 근사하게 만들어졌다. 장갑을 팔 때처럼 반응이 좋아 웬만큼 돈이 모였다. “그 돈으로 금을 샀어요. 안 먹고 안 입고 안 자고 일만 했어요. 한 돈씩 모은 게 열 냥이 되었어요.” 선교와 장학 사업에 관심 거실 한 켠에 가득 쌓인 성경들처럼 힘든 시간들을 혼자 이겨내는 동안 얼마나 하나님께 부르짖었을까. 그러면서도 한 번도 잊지 않는 한 가지는 선교 사역에 대한 꿈이었다. 금 열 냥으로 헌 집을 사서 수리해 팔기 시작해 큰돈을 모았다. 당시 출석하던 교회 목사님이 이런 그를 보고 좋은 일에 투자할 것을 제안하였고, 그게 윤 권사가 장학 사업을 생각하게 된 배경이다. 1980년 ‘윤혜성 장학회’를 설립하고 1년에 두 차례씩 학생 10명에게 각기 30만원씩 보조했다. 기독 대학과 신학 대학에 다니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누구의 도움도 없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직접 선별해 후원하였다. 1997년까지 계속된 장학 사역은 현재 형태를 달리해 ‘헤브론 수양관’이라는 실물로 남아 있다. 장학금만 지급하다 보니 안타까운 일이 너무 많아 같은 공간에 살면서 돕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 청소년들의 신앙 훈련을 위한 센터를 건립했다. 자신의 토지를 교회들에게 기부 윤 권사가 자신의 토지를 기부한 것이 평택대가 처음은 아니다. 몇몇 교회에도 토지를 기부한 적이 있다. 서울 방초교회도 윤 권사가 기부한 200평대지 위에 건물을 세울 수 있었다. 1981년 5월의 일이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따라 처음 구입한 땅을 하나님께 드렸다. 처음 드린 그 땅이 방초교회 부지이다. 그리고 출석교회인 퇴계원 동부교회도 윤 권사가 기부한 땅 위에 건물을 올렸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데는 아들의 이해가 크게 작용했다. 지금 아들은 미국에서 공부 중인데, 첫아들을 병으로 잃고 서른일곱에 얻은 유일한 피붙이다. “어머니가 고생해서 번 돈이니 어머니 생각대로하세요”라고 말했다는 아들 내외의 사진이 거실에서 윤 권사를 보고 웃고 있다. 하나님께 돌려드린 것일 뿐 윤 권사의 ‘나눔’은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실상은 믿음의 고백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힘겨운 인생을 눈물과 원망이 아닌 열매 주심을 감사해 고백하는 것이다. “대학에서 쓸 부지와 교회 세울 땅 그리고 장학금 조금”이라는 그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 드린 것뿐이라고 단언한다. 앳된 열일곱에서 할머니가 된 윤혜성 권사의 젊은 날은 아들과 함께 먹었을 끼니들, 욕심내지 않고 하나님께 돌렸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자신이 가진 것으로 나눔을 자랑하지 않는다. 노 권사가 평생을 통해 배운 천국의 진리는 ‘거저’ 배운다. 나눔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닌 나눔 자체만으로 있을 뿐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되새겨 본다. |
50. 우유 마사지로 윤기 있는 피부를
우유를 솜에 묻혀 얼굴에 고루 마사지하면 각질이 제거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51. 잔에 뜨거운 물 부을 땐 숟가락 넣어 유리잔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잔이 깨지는 수가 있다. 숟가락을 유리잔에 넣고 물을 부으면 물이 뜨거워져 잔이 깨지지 않는다. 52. 옷감 눌었을 땐 과산화수소로 닦아 다림질을 하다 실수로 옷감이 눌었을 때는 과산화수소에 더운물을 30% 비율로 섞어 닦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비교적 말끔해진다. 53. 옷에 묻은 초콜릿 벤젠으로 지워 옷에 초콜릿이 묻으면 즉시 물에 적신 천으로 잘 닦아낸다. 그 다음에 벤젠을 천에 묻혀 위에서 두들겨 주거나 세제로 주물러 빤다. 54. 장마땐 쌀통 안에 통마늘 넣어둬 장마로 인해 집안 구석구석이 습기로 가득할 때 쌀통 안에 통마늘을 넣어두면 벌레도 생기지 않고 장마동안 쾌적하게 쌀통을 관리할 수 있다. 55. 바지는 단추, 지퍼 잠그고 빨아야 청바지는 꼭 앞단추와 지퍼를 잠그고 빨아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지퍼부분이 좌우 비대칭적으로 늘어나 입었을 때 모양이 안난다. 56. 비누조각 가열해 새 비누 만들어 작아서 못쓰게 된 비누조각을 모아 내열 용기에 넣고 물을 약간 넣어 불린 다음 전자렌지에서 가열하면 새로운 비누 하나가 만들어진다. 57. 식탁용 소금엔 이쑤시개 넣어둬 식탁용 소금에 이쑤시개를 7-8개 넣어두면 나무가 습기를 빨아들여 소금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8. 햇볕에 그을린 피부엔 율무, 우유팩 햇볕에 그을려 피부가 따가울 때는 율무 가루 1스푼에 우유 1스푼을 섞어서 얼굴에 팩을 한다. 피부가 진정되면서 따가운 증세가 사라지고 보습작용도 된다. 59. 다리 피로할 땐 맥주병으로 마사지 다리가 피로할 때 맥주병으로 다리를 밀 듯이 마사지하면 효과가 있다. 1.5L 페트병에 물을 얼려 맛사지하면 피로회복 효과가 더 빠르다. 60. 남은 국은 찬밥 넣어 끓여 죽으로 아침에 끓인 국이 남으면 찬밥을 물에 씻어서 넣고 약한 불에서 밥알이 퍼질 정도로 끓이면 맛있는 죽이 된다. 참기를 한 방울과 깨소금을 약간 뿌리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61. 곰팡이 생기면 분무기로 락스 뿌려 습기 때문에 벽지, 베란다, 벽, 욕실 등에 생긴 곰팡이는 분무기에 락스를 넣고 물을 조금 섞은후 뿌려주면 깨끗이 제거된다. 62. 칫솔로 에어컨 틈세 먼지 긁어내 에어컨의 좁은 틈새를 청소할 때는 칫솔로 쌓인 먼지를 긁어낸 후 진공청소기 노즐 끝에 빨대를 2-3개 꽂고 테이프로 고정시켜 빨아들이면 깨끗하게 된다. 63. 냉장고에 쑥 넣어두면 냄새 없어져 냉장고 냄새 제거엔 쑥이 좋다. 쑥을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벌린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쑥이 마르면 새 쑥으로 갈아줘야 한다. 64. 벽지에 묻은 손때 식빵으로 지워 아이들 손때가 얼룩덜룩해진 벽지는 말랑말랑한 식빵으로 문지르면 된다. 또 벽의 전기 스위치는 고무지우개를 이용하면 깨끗해진다. 65. 아이스크림은 랩 씌워 보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 다음 그 위에 랩을 씌운다. 랩을 씌우지 않으면 아이스크림에 냉장고 냄새가 배어 나중에 먹을 때 맛이 없다. 66. 햇빛에 그을린 피부엔 다시마 팩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는 다시마 팩이 좋다. 다시마를 물에 불려 물과 함께 믹서에 잘 간 다음 끈적끈적해지면 얼굴에 가제를 얹고 바르고 20분쯤 후 씻어내면 된다 67. 표백제 냄새 제거엔 식초가 좋아 세면장이나 주방을 표백제로 청소하면 고약한 냄새가 남는다. 이때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표백제 냄새가 금세 사라진다. 68. 얼마 안 남은 립스틱 팔레트에 부어 얼마 남지 않은 립스틱은 못 쓰는 숟가락으로 덜어내어 라이터로 숟가락 밑을 가열해 녹인다. 녹은 립스틱을 팔레트에 부어 사용하면 된다. 69. 감자 요리할 땐 미리 찬물에 담궈 감자요리를 할 때 감자를 먼저 썰어서 찬물에 5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후 요리를 하면 감자가 쉽게 부스러지지 않는다. 70. 손에 음식 냄새 식초물로 없애 마늘과 생선 등 식품을 조리하고 나면 손에 고약한 냄새가 벤다. 이때 식초를 섞은 물로 손을 씻으면 냄새가 쉽게 가신다. 71. 플라스틱 장난감 치약으로 닦아 아이들 손때가 묻어 더러워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씻을 때는 치약을 묻혀 닦으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72. 비스킷 보관할 땐 각설탕 넣어 비스킷을 바삭한 상태로 보존하려면 보관통에 넣을 때 각설탕 한개를 같이 넣는다. 설탕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바삭한 상태가 지속된다. 73. 맛없는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맛없는 복숭아는 병조림을 만들어 먹는다. 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어 끊인 물에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알맞게 잘라 집어넣고 끊인 후 식혀 냉장고에 보관한다. 74. 다리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법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다. 세수대야에 물을 붓고 다리를 담근 채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75. 사탕, 땅콩 캔 화분으로 쓰기 사탕이나 땅콩이 들어 있는 캔을 화분으로 사용하기 좋다. 바닥에 못을 대고 망치로 구멍을 4 - 5개 뚫어 물이 빠질 수 있게 해주고, 뚜껑은 물받이로 이용하면 된다. 76.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손님이 갑자기 찾아왔을 때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난처하다. 이때 어린이에게는 우유를 젊은 사람에게는 레몬조각을 띄운 생수를 한잔 내면 차 대용품으로 손색없다. 77. 조림에 간 맞출 때는 조림에 간을 할 때에는 먼저 식초와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낸 다음 마지막으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고기나 야채 조림은 어느 정도 익은 후에 조미료를 넣는다. 78. 잡초 뽑을 때는 포크로 정원의 잡초를 뽑을 때는 못쓰는 포크를 이용해서 뿌리째로 파낸다. 포크는 삽보다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므로 훨씬 간편하게 뽑아낼 수 있다. 79. 열대과일을 보존하는 법 바나나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보존하면 쉽게 변색되고 잘 썩는다. 실온에서 보존하다가 먹을 만큼 적당히 익으면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다. 80. 옥수수는 삶은 후 냉동시켜 보관 옥수수는 상하기 쉬운 음식이므로 보관을 잘해야 한다. 옥수수를 까서 모두 삶은 다음 냉동시켜 두면 먹을 때마다 다시 쪄서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 81.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설탕대신 오렌지 주스를 넣고 섞는다. 너무 달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82. 생고추를 보관하려면 고추 값이 쌀 때 생고추를 사서 간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김치를 담글 때나 생고추가 필요한 요리를 할 때 조금씩 꺼내 쓰면 요긴하다. 83.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칼에 비닐랩을 감싸거나 떡에 비닐랩을 씌운 후 썬다. 떡이 붙지 않고 깨끗하게 썰어진다. 84.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법 원두커피 찌꺼기에는 유지방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칼이나 바늘을 보관할 때 쓴다. 칼이나 바늘이 쉽게 녹이 슬지 않는다. 85. 스푼에 윤이 나게 하려면 오래된 스푼과 젓가락에 윤이 나게 하려면 소다를 섞은 물에 담가둔다. 뜨거운 물 1L 에 소다를 3큰술 타서 섞은 후 하룻밤 담가두면 번쩍번쩍 윤이 난다. 86. 햇볕으로 이불을 소독할 땐 이불은 습기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햇볕 소독을 해주는게 좋다. 약간 흐린날엔 이불위에 검은색 천이나 비닐을 덮어주면 태양열을 많이 흡수할 수 있다. 87. 생선뼈 발라내는 법 생선뼈를 일일이 발라내기란 여간 쉽지 않다.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먼저 배를 가르고 몸통을 뒤집어서 칼로 몇 번 두드리면 감쪽같이 뼈가 발라진다 88. 맑은 국물맛을 내려면 콩나물이나 오뎅국 등 맑은 국을 끊일 때 양배추와 양파, 다시마를 넣고 끊이면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국물이 된다. 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맞춘다. 89. 국이 쉽게 식지 않도록 하려면 날씨가 싸늘하면 국을 끊여도 금방 식는다. 국을 끊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풀어 넣으면 오랫동안 국이 식지 않는다. 90. 집을 오래 비울 때 화분 관리 여러날 집을 비워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화분관리를 어떻게 할까? 이럴 때는 화분 옆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갖다 놓고 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에 걸쳐둔다. 이렇게 하면 모세관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 공급되어 화초나 식물이 말라죽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91. 꽃병의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에 꽂아 놓은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자른 부위를 불에 살짝 태우거나 물 속에 중성 세제를 섞어주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도 꽃병 속의 수온이 높아지면 큰 효과를 낼 수 없다. 그러므로 더운 여름철에도 무엇보다도 물을 자주 갈아주도록 하여 냉장고 속의 차가운 냉수를 넣어 주면 싱싱한 꽃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다. 92. 밤에 잠이 잘 안올때는 일찍 자려고 자리에 누웠지만 좀처럼 잠이 잘 오지 않을 때가 간혹 있다. 그런 경우에는 자려고 노력할 수록 오히려 정신이 더욱 말똥말똥해지게 마련이다. 잠을 이루지 못할 때는 대개 갖가지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이런 때는 엄지발가락을 손으로 구부려 준다. 그렇게 하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몰려가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쉽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파를 여러 토막으로 잘라서 머리맡에 놓아 두어 본다. 사람은 똑같은 소리나 냄새가 계속되면 잠이 온다고 한다. 보슬보슬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금방 졸음이 오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또 신경이 피로해 있을 때나 근심에는 식초를 한 찻숟가락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잠이 잘 온다. 93. 유리창 찌든 때는 랩으로 찌든 때가 낀 유리창에 우선 세제를 뿌린다. 그 위에 랩을 붙이고 그대로 10분정도 놔둔다. 그리고 나서 랩을 벗겨내고 걸레로 닦아내면 간단하게 때를 벗길 수 있다. 랩을 씌워 때를 불려주었기 때문이다. 기름때도 같은 요령으로 벗겨 낼 수 있다. 94. 유리그릇 오래 쓰려면 열처리를 하는 방법이다. 유리그릇을 사면 우선 10퍼센트의 소금물에 그릇을 넣고 한참 동안 끊인다. 이것이 간단한 열처리다. 그러면 잘 깨지지도 않고 유리 자체도 맑아져 유리그릇을 오래 쓸 수 있게된다. 95. 남은 튀김옷으로 설거지를 튀김을 하거나 부침을 하고 나서 남은 밀가루는 식기 세제로 쓰면 좋다. 남은 밀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이것을 가지고 식기를 닦으면 기름때도 잘 빠진다. 주의할 것은 너무 진하게 쓰면 배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따뜻한 물에 엷게 풀어서 쓰도록 한다. 96. 갑자기 딸국질이 나면 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모아 울대를 쥐고 누르면서 숨을 잠깐 멈추고 있으면 호흡리듬이 바뀌어 딸국질이 멈추게 된다 또 하품을 참아야 할 곳에서 하품이 나오면 얼른 어금니를 꽉 문다거나 혀를 윗입술을 핥아주면 멈출 수 있다. 97. 넥타이 세탁법 넥타이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 물론 비벼 빨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안된다. 평평한 바닥에 죽 펴놓고 부드럽게 솔질을 해서 빠는 방법이 바이어스로 재단한 넥타이가 비틀어지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이다. 헹굴 때도 가볍게 흔들어 헹구고 절대로 짜지 말고 그대로 펴서 말린다. 98. 들러붙은 랩은 냉동실에 쓰던 랩의 끝을 찾으려고 해도 여간해서 안될 때가 있다. 이런 때는 따뜻하게 하거나 반대로 차갑게 하는 방법이 있다. 랩을 잠깐 동안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내 빨래를 짜듯이 비틀어주면 손쉽게 끝을 찾을 수 있다. 99. 비닐봉지를 깔대기 대신으로 소금등 양념을 양념통에 옮겨 담을 때 병입이 작으면 흘리기가 일쑤다. 이럴 때는 빳빳한 조미료 봉지를 깔대기 대신에 재활용한다. 봉지의 한쪽 귀퉁이를 조금만 삼각으로 잘라낸다. 이때 나무젓가락을 한 개 꼽는다. 깔대기 없이도 흘리지 않고 양념을 옮겨 담을 수 있을 것이다. 100. 겹쳐진 컵이 빠지지 않으면 글라스 종류는 위, 아래의 압력보다 양옆으로 주어지는 압력이 더 약하다. 그래서 겹치면 깨지기 쉬운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에 겹쳐져 빠져나오지 않으면 두컵을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안쪽 컵에는 차가운 물을 넣고 당분간 방치시켜 놓는다. 그러면 온도차로 바깥쪽은 팽창하고 안쪽은 수축되어 간단하게 떨어진다. 101. 생선뼈째 익히려면 콩을 깔고 조리해야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생선을 뼈째 조리하기 위해서는 냄비 바닥에 콩을 깔고 콩 위에 생선토막을 얹어 조리하면 생선이 충분히 익어 뼈째 먹을 수 있게된다. 이렇게 하면 콩에도 간이 적당히 베어 콩을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게된다. 102. 표백제 냄새는 식초로 말끔히 표백제나 세제의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는 마지막 행금물에 식초를 풀고 세탁물을 잠시 담갔다가 꺼내면 된다. 부엌이나 화장실을 표백제로 소독한 후에도 식초를 탄 물로 마무리를 해주면 표백제 냄새가 제거된다. 한편 식초는 옷의 탄력성을 좋게 하고 좀도 방지해 준다. 또 탈색되기 쉬운 옷은 세제와 함께 식초를 넣고 빨면 탈색방지 효과도 볼 수 있다. 103. 신선하게 굴을 씻는 방법 굴을 잘 씻으려면 무를 갈아 그 속에 굴을 넣고 씻으면 굴의 끈끈한 즙이 모두 빠진다. 그런 다음 옅은 소금물에 체에 바친 굴을 담갔다 꺼내는 식으로 두세 번 씻는다. 깨끗이 씻는다고 손으로 망가질 수 있으므로 손은 쓰지 말고 물에만 행궈내는게 중요하다. 104. 미지근한 맥주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갑자기 손님이 들어닥쳤을때 차갑게 해놓은 맥주가 없으면 비상 방법으로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셔보자. 혹 얼음으로 맥주 특유의 맛이 없어지고 싱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않아도 된다. 소주에 비해 맥주는 빨리 마시기 때문에 맥주의 진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105. 주방의 기름때는 기름으로 닦는다 부엌, 특히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미끈하다.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류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기름기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106. 소 요리시 부위별 용도는 - 목심 : 국거리나 장조림용으로도 좋고 특히 불고기를 하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 갈비부위 : 갈비의 위쪽으로 매우 부드러워 노약자들이 먹기에 좋다. - 양지머리. 가슴살 : 질긴 부위이므로 오래 끊이는 요리에 좋다. 깨끗한 육수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사태, 양지 : 탕이나 찜등에 적합하다. - 채끝 :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고 매우 부드러워 등심구이나 스테이크, 전골, 샤브샤브에 적당하다. 107.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 A: 깡통이나 우유팩. 이것을 담아둘 통 그리고 하루동안 불린 콩나물 콩을 준비한다 B: 깡통이나 우유팩의 밑 부분에 콩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구멍을 뚫는다. C: 뚫은 바닥에 얇은 망사나 양파 망 같은 것을 깔고, 불려놓은 콩을 깐다. D: 통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고 까만 천으로 덮는다. E: 물은 하루에 5 - 6번씩 충분히 흩어 뿌려준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콩이 물에 잠겨 있어서는 안된다 108. 김치를 맛있고 싱싱하게 보관하는 요령 - 배추 사이에 석박지를 꽂듯 곳곳에 참숯을 끼워 넣으면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김치는 익으면서 좋은 균과 나쁜 균이 함께 발효하는데, 참숯이 나쁜 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참숯은 물에 한번 담갔다 건지면 검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 - 김치를 담그고 소금을 덧뿌릴 때는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김치를 절인 우거지로 덮고 구운 소금을 뿌려주면 잡균 번식을 억제해준다. - 김치를 넣기 전에 항아리는 짚이나 화선지로 소독을 해주는게 좋다. 109. 버섯 종류별 손질법 - 만가닥버섯 : 찬물에 두세차례 살짝 씻은 후 여러 송이가 붙어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작은 송이 뭉치째로 떼어서 쓴다. - 양송이버섯 : 작은칼을 이용해 양송이 버섯의 갓 껍질을 얇게 벗겨낸다. 껍질을 벗긴 후 레몬즙을 약간 뿌리면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 석이버섯 : 석이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야 부드러워진다. - 말린 표고버섯 : 말린 표고를 불릴 때는 따뜻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불리면 좋다. 110. 약을 차와 함께 마시면 몸에 해로워 시간 맞춰 약을 먹을 때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차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원래 약은 차와 같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차 속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약의 성분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철이 들어 있는 약. 이를테면 빈혈 관계에 먹는 약은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111. 집에서 감식초 만들기 A: 약은 떫은감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빼 말린다. B: 말린 감을 그릇에 담고 밀봉한다. C: 5 - 6개월 숙성시킨 후에 건져 거른다. D: 거른 감시초를 깨끗한 병이나 페트병에 다그면 남아 있는 찌꺼기가 가라앉는다. 윗부분만 조심스레 따라서 먹으면 된다. E: 이렇게 만든 감식초는 신맛이 약하기 때문에 요리에 쓸 때는 일반식초와 섞어 사용해야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빙초산을 넣어야 한다. 112. 벌레나 진딧물이 생길 때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면 벌레나 진딧물이 잘 생긴다. 무공해 야채를 먹으려면 농약 대신 무공해 벌레 퇴치법을 써보자. 분무기에 식기 세척용 세제나 요구르트 등을 넣어 진딧물이 있는 곳에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요구르트 등이 마르면 수축돼 진딧물이 숨구멍을 막아 진딧물이 죽는다. 또는 물 한컵에 담배꽁초 두세 개를 넣어 두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준다. 113. 커피를 치즈와 함께 먹으면 위벽이 보호된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거칠게 한다. 하루에도 몇잔식 마시는 커피, 건강에도 좋게 마실 때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지방이 위벽을 보호하고, 치즈의 비타민 A는 팽팽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114. 매운 카레에는 날계란을 푼다 .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을 정도인 카레는 1인분에 1개꼴로 계란을 풀어 넣으면 매운 맛이 완화된다. 계란을 넣음으로써 영양가도 높아진다. 물론 카레맛 지체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115.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좋은 음식 - 바나나 : 검게 변색된다. - 빵 : 맛이 변한다.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는다. - 마요네즈 : 9도씨 이하에서는 내용물이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죽순. 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진다. - 통조림 : 장기간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 개봉한 것은 다른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한다. 116. 마시다 남은 맥주 활용법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냉장고 안을 닦는 데도 좋다.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준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맥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잎도 훨씬 싱싱해진다. 남은 맥주가 든 병이나 캔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얼굴 화장을 닦아내는 데 쓰면 좋다. 117. 나무 젓가락으로 숯 만드는 방법 - 나무 젓가락 여러개를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싼다. - 알루미늄 호일의 양쪽 끝을 위쪽으로 향하게 구부린 다음 양쪽 옆의 터진 입구를 절반은 막고 절반은 열어두어 공기구멍을 만든다. 이것을 여러 개를 준비한다. - 호일에 싼 나무 젓가락을 석쇠 위에 올려놓고 굽는다. 처음에는 약한 불로 굽다가 점차 쎈 불로 굽는다. 이때 석쇠는 불에서 약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으며, 연기가 나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하면서 한다. 118. 치약의 다양한 용도 - 커피잔이나 홍차잔에 묻은 얼룩을 제거한다. - 문 손잡이나 수도꼭지 등의 얼룩이나 때 제거에 쓴다. - 시계의 유리판에 난 작은 상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 - 손에 묻은 생선 냄새는 치약을 손에 바르고 문질러주면 쉽게 제거된다. - 가구의 크레용 낙서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비닐장판등의 묵은 때는 치약을 약간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119. 부엌에서 냄새가 날 때는 생선을 굽거나 청국장 등 냄새가 나는 음식을 조리하고 나면 그 냄새가 부엌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에 배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때는 냄비에 찻잎을 한줌 넣고 불에 올려놓는다. 옆차도좋고 홍차 녹차 어떤차도 좋다. 그러면 금방 찻잎이 타서 연기가 나오는데 냄비를 들고 냄새가 배인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연기는 불이 꺼져도 퍼지기 때문에 한참 동안 효과가 있다. 쑥잎을 태워도 쑥 냄새가 좋지 않은 냄새를 몰아내어 향긋해진다. 120. 냄비에 배인 냄새는 냄비의 종류는 수지 가공이 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뉘는 데 수지가공이 된 냄비는 씻을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중성세재와 스펀지를 이용해서 닦는다. 음식물이 눌어 붙었을 때는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말고 물에 충분히 불려서 닦아내도록 한다. 반대로 수지가공이 안된 냄비는 빳빳한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도 상관없다. 가공이 안된 것은 금방 때가 타 거무스럼해지는데 이것은 수세미로 문지르면 금방 깨끗해진다. 생선비린내가 배었을 때는 물을 붓고 녹차찌거기를 넣어 10분정도 끊인 다음 씻어내면 말끔히 가신다. 또 육류나 카레냄새가 뱄을 때는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고 삶는다. 121. 담요를 말릴 때는 검정천을 씌워서 담요를 세탁해 말리 때 검정천을 위에다 덧씌워주면 한층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다. 검정천은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더 빨리 말릴 수 있고 들러붙는 것도 방지한다. 또 탈색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중간에 뒤집어 널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122. 아이들 우산엔 형광 테이프를 비가 오는 날엔 운전자의 시야는 맑은 날 같지 않다. 거기다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있으면 차안에선 잘 안 보이게 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한가지 아이디어는 자동차 범퍼등에 붙이는 형광테이프를 우산에 붙여주면 눈에 띄기 쉽다. 모자나 비옷에도 붙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123. 세탁기 청소는 식초로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는 생각보다 비누찌꺼기, 빨래 때가 많이 붙어 있다. 한달에 한번쯤은 이런 방법으로 청소를 해보자. 가능한 면 세탁기 가득 물을 받는다. 여기에 한컵의 식초를 붓고 공회전 시킨다. 식초는 물때를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이렇게만 해도 세탁기가 상당히 깨끗해진다. 124. 스타킹은 손세탁 후 섬유유연제로 정전기 방지 스타킹은 대개 발부분만 더러워지기 때문에 빨 때는 미지근한 물에 더러워진 부분을 문지른다. 비누를 많이 묻히면 비눗기가 잘 빠지지 않아 변색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헹글때는 비눗물이 완전히 빠지도록 여러번 헹구어야 한다. 이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부드럽고 정전기도 막을 수 있다. 125. 파운데이션이 묻으면 외출할 때 입고 가려고 한 옷에 파운데이션이 묻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면 벗어서 빨 수도 없고 다른 옷을 고르자니 그것도 난감하다. 이러 때는 화장수를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된다. 화장수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어 살짝 묻은 파운데이션은 지워진다. 그런 다음에는 젖은 타월로 탁탁 두드려 주면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외출하고 돌아와 옷을 벗을 때도 화장품이 쉽게 옷에 묻는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티슈 한 장을 이용한다. 얼굴에 살짝 덮거나 옷에 끼워 벗으면 파운데이션이 훨씬 덜 묻게 될 것이다. 126. 생선을 곱게 구우려면 생선을 구을 때 자칫하면 새까맣게 타고 또 뒤집을 때 살이 떨어지거나 해서 곱게 굽기가 그리 쉽지 않다. 생선을 곱게 잘 굽는 비결은 먼저 석쇠를 뜨겁게 달군 다음 생선을 굽는 것이다. 그리고 굽기 전에 식초를 조금 발라서 구우면 석쇠에 생선이 달라붙지 않는다. 이것은 식초가 석쇠의 금속과 생선의 단백질 사이의 반응력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등어나 다랑어 같은 바닷고기는 배쪽부터 굽고 은어와 같은 민물고기는 등 쪽부터 구워야 모양이 좋게 구워지고 맛도 휠씬 좋다고 한다. 한편 낚시를 가서 잡은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데 석쇠는 물론 다른 도구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 먼저 고기를 깨끗이 씻은 후 신문지 두 세장을 겹쳐서 물에 적신 다음 고기를 둘둘 만다. 그래서 그대로 불 속에 넣고 두면 제법 그럴 듯한 증기구이가 된다. 127. 밤중에 치통이 심할 때 자다가 갑자기 이가 아파서 잠을 설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아픈 쪽의 귀 밑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 주도록 한다. 눈물이 쑥 나올 정도로 세게 눌러야 효과가 있다. 스스로 힘껏 누르기 곤란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도록 한다. 이렇게 해도 낫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양치질을 해서 충치속에 낀 찌꺼기를 빼낸 다음 귀이개 같은 것으로 소다를 떠서 아픈 이에 넣어 주면 통증이 가라않는다. 또 성냥개비에 탈지면을 묻혀 충치 구멍을 씻어 낸 다음 소다액 몇 방울을 떨궈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 때 요오드링크가 혀나 기타 입안의 다른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28.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하려면 양복은 헝겊을 대고 조심스럽게 다리미로 다려도 자칫하면 번들번들하게 광택이 나게된다. 다림질은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로 하되, 다림질을 할 때는 옷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는 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즉 모직의 경우에는 얇은 모직 천을 사용하고 견직에는 견직 천을 써야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오래 입어서 번들거리는 옷은 물한 컵에 암모니아 한 찻숟가락 정도 풀어서 분무기로 뿜어 준 다음 그 위에 다림질을 천을 대고 다림질을 하도록 한다. 한편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깃, 어깨, 등, 소매 및 바지주름 부분을 정성껏 손질해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이것이 오래되면 때로 굳어져 양복이 번들거리는 원인이 된다. 129. 버섯을 요리할 때는 예로부터 식도락가의 사랑을 받아 온 버섯이 최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버섯의 생명은 신선도에 있다. 따라서 갓 수확한 신선한 버섯으로 요리를 해야 버섯 고유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버섯은 다른 식품에 비해 손질 또한 까다로운 편이다. 물에 씻을 때도 빨리 씻어야 하고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거나 껍질을 벗기면 효소작용으로 인해 상처난 부위가 검어지고 향이 사라진다. 요리를 할 때에는 독특한 향이 살아나도록 가급적이면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등 양념을 적게 넣는 것이 좋다. 또 버섯의 향기는 열에도 약하므로 너무 강한 불에 요리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구을 때는 살짝 구워내고, 찌개나 국에 넣을 경우 먹기 바로 직전에 넣어 잠깐 데치도록 한다. 130. 폐식용유로 세탁비누 만들기 <준비물> 폐식용유 800ml, 물200ml, 가성소다100g, 우유팩, 고무장갑, 나무주걱 <유의할 점> 작업시 가성소다액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꼭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도록 한다. <제조방법> A: 가성소다를 그릇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나무주걱을 저어 녹인다. B: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으면 찌꺼기를 걸러 낸 폐식용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나무주걱으로 슬슬 저어준다. C: 30 - 40분쯤 잘 저어서 섞은 후 뻑뻑해지기 시작하면 틀(우유팩을 이용)에 부어 넣는다. D: 3 - 4일간 굳힌 다음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4일 정도 더 건조시킨다. 131. 페인트 안 묻게 하려면 페인트칠을 할 때 얼굴이나 손등에 페인트가 묻지 않게 하려면 노출된 부위에 콜드크림을 발라준다. 잘못해서 페인트가 묻어도 콜드크림만 닦아내면 된다. 132. 가위가 잘 들지 않을 땐 가위를 사용한 다음 가위에 접착 테이프 찌꺼기가 남아서 잘 안드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물로 씻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지우개로 가위 부분을 지워본다. 133.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찌개에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또 생선을 구울 때 껍질에 식초를 바르면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제 모양대로 구울 수 있다. 134. 빻은 마늘 보관할 땐 마늘을 빻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변하고 신선해 보이지도 않는다. 이때 마늘을 빻아 설탕을 뿌려두면 색깔도 변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 135.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때는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채워 찜통에 쪄낸 후 삼베보자기로 싸서 즙을 내어 먹이면 기침이 한결 줄어들 것이다. 136. 콘크리트에 못 박을 땐 콘크리트에 못을 박았는데 흔들거릴 때는 순간 본드를 짜놓는다. 못이 안 들어갈 경우에는 분무기로 못 박을 곳에 물을 뿌리면서 박아 주면 못이 잘 들어간다. 137. 전등갓이 변색됐을 땐 전기스탠드나 전등의 갓 안쪽은 오래 쓰다보면 변색이 돼 반사힘이 약해져 어두운 느낌이 든다. 이때 갓 안쪽에 은박지를 붙여두면 빛이 반사돼 휄씬 밝게 된다. 138. 녹아 붙은 사탕 떼려면 아이들이 사탕을 먹다가 주머니에 넣어서 녹아버릴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무우즙을 헝겊에 적시거나 무우자른 단면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139. 지단 얇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을 얇게 부치려면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잘 섞는다. 이렇게 하면 부칠 때 얇게 펴져서 찢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부칠 수 있다. 140. 입술이 트고 주름질 땐 입술이 자주 트고 주름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꿀 팩이다. 자기 전에 꿀을 입술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촉촉하고 윤기 나는 입술로 가꿀 수 있다. 141. 남은 라면 수프는......... 라면을 끓일 때 남아서 모아 두었던 수프는 멸치가 떨어졌을 때 쓰면 좋다. 급할 때 수제비 맛내기로 사용해도 그만이다. 142. 김 맛있게 구우려면 김을 구울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김에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린 뒤 5-7장 정도씩 깨끗한 종이에 싸서 1분30초 돌려주면 맛있는 김이 된다. 143. 볼펜 잉크 안 나올 때 볼펜에서 잉크가 잘 안 나오면 길이가 긴 컵에 뜨거운 물을 넣고 10분정도 담가둔다. 그래도 잉크가 안 나오면 볼펜심만 꺼내서 끝 부분을 뜨거운 물 속에 담근다. 144.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땐 열쇠 구멍이 뻑뻑해지면 연필심을 갈아서 열쇠에 고루 묻힌 다음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린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 열쇠와 열쇠 구멍이 모두 매끄러워진다. 145. 욕조 묵은 때 닦으려면 욕조를 청소할 때는 목욕을 하고 남은 물에 소다를 넣고 잠시 둔다. 묵은 때가 싹 떨어져 나간다. 세면대도 소다를 사용해 닦아보자. 샤워기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깔끔해진다. 146. 옷에 묻은 껌 떼려면 옷에 껌이 붙었을 때는 비닐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껌위에 대서 식힌다. 껌이 단단해지면 손으로 조금씩 끈기 있게 떼어낸다. 천이 상하지 않게 떼어낼 수 있다. 147. 냉장고 냄새 심할 땐 냉장고 냄새가 심할 때는 당근과 사과를 녹즙기에 갈아서 마시고 그 찌꺼기를 우유팩에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샐러리도 추가하면 좋다. 148. 코 고는 소리 심할 땐 코 고는 소리가 심하다면 베개를 높이 하고 자 본다. 또 옆을 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훈련을 한다. 옆을 보고 잘 때는 베개 끝에 뺨에 오도록 하고 몸도 옆을 향한다. 엎드려 잘 때는 베개를 이마에 댄다. 149. 두부의 물 빼려면 두부의 물을 빼려면 조리하기 4시간 전에 체에 행주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 두거나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그 위에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다음 두부를 올려놓으면 된다. 150. 다 쓴 기저귀 이렇게 다 쓴 기저귀는 버리지 말고 쓰레기 봉투의 맨 밑에 깔아 두면 젖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 보다 많이 그리고 청결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151. 개운한 유부맛 내려면 유부를 조리할 때 보통 간장을 쓰는데 이보다는 국시장국을 이용하면 훨씬 맛이 고소하고 개운해진다. 152. 김 빠진 맥주 마실 땐 맥주가 김이 빠져 맛을 잃은 경우에는 바닥이 넓은 컵에 차게 냉장 보관한 소주를 조금 부은후 그 위에 김빠진 맥주를 부으면 맛이 되살아난다. 153. 된장국 매콤하게 하려면 된장국을 끓일 때 쌈장을 조금 넣으면 된장 특유의 나쁜 맛이 없어지고 매콤한 국물을 낼 수 있다. 154. 안경 김서림 없애려면 유리나 안경의 김서림을 없애려면 마른 비누로 문질러 준 다음에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또 스펀지나 솜에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주어도 된다. 155. 냉장고 패킹 닦을 땐 냉장고 패킹 부분의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부엌용 세제를 칫솔에 묻혀 닦는다. 상처 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금속 수세미로 닦아내도 된다. 소량이라면 소독용 알코올로 문질러도 없어진다. 156.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 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저녁으로 2회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는 하루에 한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 다 빠진다. 157. 굴 씻을 땐 무우즙을............ 굴을 씻을때 물로만 씻으면 싱거워진다. 이럴 때는 용기의 1/3정도만큼 무우즙을 담고 거기에 굴을 넣고 가볍게 씻어낸 다음 굴을 꺼내 옅은 소금물에 다시 한번 흔들어 씻는다. 158. 가죽 제품 손질할 때 가죽 제품을 손질할 때는 우선 때가 많이 모여 있는 부분을 물수건으로 닦아낸 후 유유를 탈지면에 묻혀 가죽제품 전체에 맛사지하듯 골고루 문질러 때를 뺀다. 159. 옷 주름 잘 펴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 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술 정도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준다. 160. 고기 양념에 배 쥬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 때는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 쥬스를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161. 허리를 삐었을 때......... 허리를 삐었을 때 오이와 밀가루, 식초를 개어서 거즈에 발라 다친 부위에 붙여주면 잘 낫는다. 162.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163. 가구에 크레용 묻었을 때 아이가 가구에 크레용으로 낙서를 했을 때 가제에 치약을 묻혀 잘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지고 가구에 상처도 나지 않는다. 콜드크림을 휴지에 묻혀 닦아도 깨끗해진다. 164. 감자싹 나지 않게 하려면 감자 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 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 할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에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165. 등가구 청소할 땐 등가구는 먼저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없애고 마른 헝겊에 소금물을 적셔 닦아주면 변색이 방지된다. 또 천연가죽 소파는 부드러운 천에 생우유를 묻혀 닦으면 가죽 표면에 윤기가 돈다. 166. 녹슨 문 손잡이에.......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겼을 때는 100% 토마토 주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167. 달걀말이에 마요네즈를 달걀말이에 부드럽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넣어본다. 달걀에 마요네즈를 섞고 버섯. 파.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팬에 부치면 맛이 부드럽고 입속에서 살살 녹는다. 168.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끊인 후 포도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169. 큐빅 안 빠지게 하려면 헤어핀이나 액세서리의 큐빅이 빠지지 않게 하려면 사자마자 무색 매니큐어를 칠해 두자. 큐빅이 빠지지 않는다. 170. 파인애플 보관할 땐 파인애플은 위쪽이 아닌 아랫부분의 당도가 2-3도 높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보관할 때 거구로 세워 놓으면 단맛이 균등해져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고르다. 171. 원형 탈모증 막으려면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이쑤시개를 20개정도 고무줄로 묶어서 콕콕 두들겨 자극을 해 준다. 텔레비젼을 볼 때라던가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신호 대기중 같은 때 되풀이하면 좋다. 172. 흰옷 변색 막으려면...... 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가 세탁 부주의로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하기 전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헹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73. 수놓은 식탁보 다릴 땐 수를 놓은 식탁보나 소파커버를 자주 빨면 수가 엉망이 돼 오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 수놓은 곳에 양초칠을 해서 빨고 난 후 깨끗한 종이를 놓고 다리면 새것같이 된다. 174. 레몬 껍질 모았다가.........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빈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가스대 위에 낀 기름때는 더운물을 조금 떨어뜨리고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뒤집어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벗겨진다. 175. 고기 먹고 체했을 땐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체한 것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176. 분갈이에 스치로폼을....... 물건을 사면 들어있는 스치로폼은 처리하기가 귀찮은데 화분 분갈이 할 때 화분에 넣으면 기르기 까다로운 나무도 뿌리가 잘 내린다. 177. 생선 소금기 빼려면 소금에 절여놓은 생선이 너무 짤 경우 우려낸 녹차물에 담가 놓는다. 이때 녹차 분량은 10g 정도가 적당하다. 쌀뜨물에 담다 놓아도 소금기가 중화된다. 178. 비닐 테이프 잘 떼려면 포장지에 붙은 비닐 테이프를 제거하려면 포장지 위에 천을 깔고 가열된 다리미로 테이프가 붙은 부분에 살짝 눌러주면 포장지를 상하지 않고도 간단히 뗄 수가 있다. 179. 앨범서 사진 떼려면 오래된 앨범 종이의 풀에 사진이 들어 붙어 버렸을 때는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보내준 다음 구석에서부터 서서히 벗겨낸다. 180. 혈압 높으면 다시마를 혈압 높은 사람들에겐 다시마 건강법이 좋다. 자기 전에 다시마 한조각을 컵에 넣고 물을 부어 냉장고에 넣어 둔 뒤 다음날 아침에 마시면 혈압강하에 좋다. 출처 : 60club |